<앵커>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의 초청으로 우간다를 방문한 박옥수 목사의 대통령 면담은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우간다 대통령은 IYF가 펼치는 청소년 활동과 에이즈 퇴치운동에 깊은 공감을 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는데요.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현장으로 함께 가보겠습니다.
<리포터>
6월 26일 박옥수 목사와 우간다 요웨리 무세베니 대통령과의 면담이 우간다 대통령 궁에서 있었습니다. 지난 5월말 한국 방문시 박목사를 만난 우간다 대통령은 짧았던 면담을 아쉬워하며 청소년 문제와 에이즈 퇴치에 관한 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자 박옥수 목사를 우간다에 초청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대통령에게 앞으로 에이즈가 사라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고, 무세베니 대통령이 아프리카에서 에이즈를 치료하는 선구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이에 무세베니 대통령은 면담 자리에서 즉각적으로 비서실장에게 12500평에 달하는 또별이 생산될 공장 부지와 IYF 청소년 센터 및 방송국 건축에 필요한 시내 인근의 토지 12500평을 제공하도록 추진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또별의 허벌 메디슨 등록 및 임상실험 등록이 가능하도록 보건부 장관에게 바로 전화를 걸어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만남을 통해 큰 계획을 두고 아프리카를 복음으로 바꾸어가시는 하나님의 뜻을 엿볼 수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