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변의 이웃들에게 직접 복음을 전하는 성경공부 모임은 이제 전국 교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 된 것 같습니다. 인천의 성도들도 성경 공부 모임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데요. 부담을 넘어 복음을 전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간증이 풍성하다고 합니다.
<리포터>
상반기 성경세미나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성경공부가 인천교회에서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성경공부를 통해 직접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행복을 얻고 있다며 간증을 전합니다.
성도들은 직장과 가정 등 여러 곳에서 성경공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이종수 형제는 재직 중인 회사에서 성경공부를 열어 직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강경미>
<리포터>
박달영 형제는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 통원치료를 하러 다니는 십여 명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박달영 형제가 칠판을 이용해 알기 쉽게 복음을 풀어주자 어르신들은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며 손을 듭니다.
<인터뷰 - 박달영/ 기쁜소식인천교회>
<리포터>
일주일에 두 차례씩 성경공부를 하고 있는 조아라 자매. 목요일에는 지인으로부터 소개 받은 아기 엄마를 찾아가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가 있어 성경공부가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교회의 마음을 따라 발걸음을 하게 됐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 조아라/ 기쁜소식인천교회>
<리포터>
성경공부를 통해 구원을 받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오영순 모친은 성경공부를 통해 죄 사함을 얻고 천국에 갈 수 있는 확신을 얻었다고 간증합니다.
<인터뷰 - 오영순/ 인천 구월동>
<리포터>
이처럼 곳곳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성경공부를 통해 많은 인천 시민들이 말씀을 듣고 변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천교회 성도들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전동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