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6일 수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시작된 성경 공부 모임이 전국 여러 교회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직접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느끼고 있는데요. 복음을 전하는 기쁜소식이 함께하는 성경공부 모임 소식을 들어보시죠.
<리포터>
강남교회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퍼지기 시작한 성경공부 모임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이번 성경공부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기쁜소식 성북교회의 정준형형제를 만났습니다.
칼이나 가위 등의 수리업을 하는 정준형 형제는 일의 특성상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동안 복음과 상관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 정준형 형제의 마음을 바꾼 것은 올 봄에 있었던 전도자 훈련이었습니다. 박옥수 목사의 설교를 들은 후 형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고, 가릴 것 없이 주변의 사람들에게 개인 전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식당아주머니, 건물경비원등 만나는 사람마다 말을 붙여 나가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부정적인 시선으로 멀리하던 사람들이 말씀을 들으며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고 간증했습니다.
이제는 개인 전도를 하는 곳이 8군데나 늘었다고 말하며 ,지금은 사람들이 먼저 성경공부를 기다리며 반갑게 맞아 주기도 한다며 행복해했습니다.
<인터뷰- 성북교회/ 정준영>
<리포터>
전국 여러 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형제자매들, 이들을 통해 더욱 많은 성경공부 모임이 생겨나길 소망합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