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리마 교회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리마 북쪽 지역에 위치한 벤타니아에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빅토르 전도사를 강사로 한 이번 성경세미나는, 성도들이 일주일 전부터 기도회를 하며 교회의 마음을 따라 준비했습니다. 매 시간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했고, 말씀 후에는 성도들이 직접 복음을 전하며 새로 온 사람들과 교제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총 20명이 구원을 받았고, 리마 교회 성도들은 꾸준히 새 신자들과 교제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도들이 직접 복음을 전하며 믿음을 배워나가는 선교회의 마음을 따라, 페루에 복음의 역사가 일어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