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 수원교회에서 17.18일 이틀간 IYF교사 워크숍이 열리고 열렸습니다.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가르쳐 줄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배우고 말씀을 듣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배움의 열기가 가득한 현장을 취재 했습니다.
<리포터>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기쁜소식 수원교회에서 2013 IYF 월드문화캠프 교사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약 200명이 넘는 교사 지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들이 갖추어야 할 마음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교사 워크숍에서는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가 강사로 나서, 교사들에게 말씀을 전했습니다. 열왕기상 17장에 나오는 사르밧 과부에 대한 말씀을 전한 박 목사는, 사르밧 과부가 선지자의 말씀을 믿는 순간 배고픔이 끝난 것처럼 교사들 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히 여기지 않고, 정확하게 믿으면 마음에 기쁨과 소망이 생기며 이를 통해 학생들까지 복을 받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말씀을 들은 교사들은 지금껏 자신의 생각을 좇아 살아온 모습을 돌아보고, 말씀 앞에 마음을 돌이킬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서영란 / IYF 월드문화캠프 교사지원자>
<리포터>
특히 이번 교사 워크숍에서는 교사들이 이번 월드문화캠프를 위해 모여 기도하고, 그룹별로 상담하는 시간 등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조명애 / IYF 월드문화캠프 교사지원자>
<리포터>
1박 2일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워크숍을 통해 교사들의 마음이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믿음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Goodnews Tv 신동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