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세계 대학생들을 밝고 건전하게 이끄는 국제청소년연합 IYF가 창립 된지 올해로 13주년이 됐습니다. 6월 3일 서울 IYF센터에서는 창립 13주년 기념식이 열려 IYF의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나아갈 비전을 이야기했습니다. <리포터> 6월 1일 토요일 서울 IYF센터에서 국제청소년연합 IYF의 창립 13주년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세계의 청소년들을 밝고 건전하게 이끄는 IYF의 13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IYF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IYF단원들의 축하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지금까지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해 방황하던 많은 청소년들의 삶을 변화시킨 IYF의 활동을 대변하듯 공연에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밝고 활기찼습니다. 이어 IYF가 운영되어온 경과보고가 있었고 박문택 IYF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박문택 회장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격려로 IYF가 이날까지 성장할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인터뷰 / 박문택 회장 국제청소년연합(IYF) > <리포터>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며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IYF가 변화시키고 있는 세상의 모습과 앞으로 다가올 밝은 미래에 대한 소망을 이야기하며 IYF 정신을 갖고 힘차고 과감하게 나아가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과 평안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기념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메시지 이후 IYF의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동안 힘써온 노고를 치하했고 이어서 특별한 순서로 한국을 방문한 로날드 키부울레 우간다 청소년부 장관의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키부울레 장관은 IYF가 우간다에서 하고 있는 일들을 볼 때 행복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간다 청소년들을 위해 더 큰 일들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 오성재 굿뉴스코 11기 브라질> <리포터> 전 세계의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삶과 행복을 전달하고 있는 IYF, 이번 13주년 기념식은 IYF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TV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