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울산에서 있었던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링컨하우스 울산스쿨 학생들이 초청되었습니다. 울산 시민과 세계인들이 아우러지는 다문화 축제에 링컨스쿨 학생들은 세계문화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학생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터>
모두가 하나 되는 가정의 달 5월. 봄내음이 만연한 울산의 태화강변에서는 5월 18일 나와 너가 아닌 우리라는 어울림 속에 한국이라는 주제로 다문화 축제가 열렸습니다. 다민족 문화의 이해와 소통, 화합의 장을 열고자 마련된 이번 축제에 링컨하우스 울산스쿨 학생들은 글로벌 리더로써의 자질을 인정받아 초청받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서정훈 울산MBC 편성부국장>
<리포터>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위함이라 기획 의도를 밝힌 울산 MBC 부국장은 문화는 어는 것이 맞고 틀리고가 아니라 다른 것일 뿐이라며 비빔밥처럼 서로 하나가 되어 더 이상 다문화라는 단어가 의미가 없어지기를 바란다며 문화 상대주의태도를 강조했습니다. 링컨하우스 울산스쿨에서는 한국의 얼이 담긴 창작댄스 이순신과 남미의 열정을 엿 볼 수 있는 남미 전통댄스 엘솔을 선보였습니다. 학생들 의 한 동작 한 동작에 언어와 피부색은 달라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박수를 치며 하나가 되는 것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하나가 되는 시간에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도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TV 조은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