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링컨하우스강릉스쿨 학생들이 강릉의 지역 축제에 활발히 참여 하고 있습니다. 지역민들이 모이는 주민 한마당과 강릉 그린페스티벌에 참가하며 많은 사람들 앞에서도 당당하게 나설 수 있는 강한 마음을 길렀습니다. 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함께 보겠습니다.
<리포터>
5월 11일, 12일 양일간 링컨하우스 강릉스쿨 학생들은 지난 몇 년간 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두 곳의 지역축제에 초청팀으로 참가했습니다. 먼저 11일 토요일에는 제10회 교동 주민 한마당 큰잔치에 초청받아 오프닝 무대를 도맡아 라이쳐스 댄스와 인도, 북미 문화 공연 등을 선보이며 참가한 천여 명의 시민들에게 큰 박수와 관심을 받았습니다.이날 한 음향ㅠ팀 스텝은 링컨 공연을 단오제 때부터 봐왔다면서, 댄스의 멤버가 바뀐 것 같다고 묻는 등 세세하게 살펴본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12일 강릉 경포 생태 습지 광장에서 열린 ‘제3회 강릉 그린페스티벌’은 연인원 3000여명의 시민·학생이 참가하면서 전국 첫 녹색시범도시인 강릉의 자연환경 가치를 재조명하고, 친환경 녹색 생활 확산에 크게 기여하는 한마당이다. 링컨하우스 강릉스쿨은 1회 때부터 초청공연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시민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30여 가지 다양한 체험부스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축사, 사생대회 시상식 등이 순서로 이루어진 1부 행사에는 최명희 강릉시장, 권성동 국회의원, 김화목 시의회의장, 이영자 교육장 등 강릉시의 주요 귀빈들과 함께 링컨하우스강릉스쿨 박상일 교장도 초청받아 자리를 빛냈습니다.
링컨하우스 강릉스쿨 학생은 2부 축하무대를 꾸몄습니다. 건전댄스, 태권무, 잇츠올라잇, 세상 밖으로 등이 끝날 때마다 시민들과 관계자들은 짜임새 있는 공연에 환호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다 마친 뒤에는 기념촬영을 부탁하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링컨하우스 강릉스쿨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지역축제에 함께 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밝은 모습과 건전한 마인드를 보여주고, 그들의 마음에도 우리학생들을 변화시켜 가시는 그리스도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소망합니다. 굿뉴스 TV 홍희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