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야외 콘서트
<앵커> 한편 페루월드캠프 기간중인 13일 저녁 리마 산마르틴 광장에서 야외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많은 시민들과 캠프 참가자들은 광장에 울려 퍼지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을 듣고 벅찬 감격에 가득 찼습니다. <리포터> 스페인 식민 지배로부터의 독립을 위해 싸운 산마르틴 장군을 기념하는 페루 리마의 중심지 산마르틴 광장. 페루 시민들에게 정겨운 삶의 일부인 이곳에서 2월 13일, IYF 월드캠프 야외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페루의 유명한 명소 산마르틴 광장에서 IYF 월드캠프의 야외 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특설 무대 위에서 IYF 월드캠프에서만 볼 수 있는 멋진 공연들이 펼쳐졌습니다. 시민들은 처음 만나는 밝고 아름다운 공연에 발길을 멈추고 대형 전광판 앞에 섰습니다.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IYF가 주는 행복한 저녁을 즐겼습니다. 그라시아스의 공연은 이날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야외 콘서트를 위해 선곡한 아름다운 클래식과 찬송, 민요들이 조화를 이뤄 시민들의 귀와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강하고 부드럽게 마음을 담아 노래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수준 높은 음악은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인터뷰 - 로시오 에스피노사> 이 행사는 굉장히 아름답고 흥미로워요. 제가 여기에 온 것은 큰 축복인 것 같이요. 이곳 리마에 있는 많은 청년들이 행운을 얻은 것 같아요. 합창단이 여기서 공연한 것은 우리에게 정말 큰 축복이에요. <리포터> 음악에 매료된 시민들은 매 곡이 끝날 때마다 큰 박수를 치며 음악에 반응했습니다. 특히 페루의 국민 노래인 ‘이 세 야마 페루’를 부를 땐 함께 노래를 부르고 앵콜을 외치며 콘서트가 주는 기쁨에 몸을 실었습니다. <인터뷰 - 아그리피나 암푸에로미나> 우리 나라에서 우리 노래를 좋은 발음과 좋은 목소리로 불러줘서 정말 감사해요. 공연을 다시 한 번 더 보고 싶어요. 처음 보는 음악회지만 너무나 기쁘고 내일 있을 공연도 기대가 되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시민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멕시코 월드캠프에 참석했던 여학생이 아버지에게 마음을 열었을 때 행복을 찾게 된 이야기를 전하며 다른 사람과 교류하고 마음을 나누는 IYF 가르침이 젊은이들을 변화로 이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엔리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