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돌아온 별들 11기 굿뉴스코 단원들의 홈커밍 워크숍이 2월 3일터 6일까지 IYF 인천센터에서 시작됐습니다. 단원들은 서로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지난 한해 동안 얻어온 사랑과 마음을 표현하기에 분주한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리포터>
11기 굿뉴스코 단원들의 홈커밍 워크숍이 2월 3일 IYF 인천센터에서 시작됐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단원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며 2012년 한해 동안 파견국가에서 얻어온 사랑과 느꼈던 마음을 이야기하느라 분주합니다.
11기 단원들의 건전댄스 공연과 선배단원들의 아카펠라 공연, 그리고 작은별 어린이 공연단의 축하 공연은 워크샵의 분위기를 한결 돋웠습니다.
고생하고 돌아온 11기 단원들을 위해 해외에서 특별한 영상편지를 보내왔습니다. 현지 선교사님의 마음이 담긴 영상편지를 보며 학생들은 그 나라에서의 추억을 다시 떠올릴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정은/ 네팔11기>
여기 와서 굉장히 유익한 시간들도 많이 보내고 내가 어렵풋이 단기 때 배웠던 마음들 잊고 살았을 법한데 다시 생각하면서 목사님 말씀 들으면서 내가 믿음에 대해서 정확하게 뭔지 배우게 되고 또 정말 마음을 점점 터 놓을 수 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진짜 많이 배워 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단기 여러분들도 여기 와서 마지막인 이 귀국발표회 같이 준비하면서 진짜 시간을 그냥 보내지 말고 마무리까지 같이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얼른 오세요.
<리포터>
이어 말라위 김현주단원의 체험담이 있었습니다.
단순히 스펙을 위해 굿뉴스코에 지원했지만 해외 봉사를 통해 하나님을 정확히 알고 돌아온 김현주 단원의 이야기는 굿뉴스코 단원들의 마음을 뜨겁게 하였습니다.
저녁 말씀 강사인 이헌목 목사는 작년 한해, IYF에 일하신 하나님을 대하여 이야기하며 학생들이 귀국발표회를 준비하는 동안 형편을 보지말고, 이미 이루어진 하나님의 세계를 바라 보아야 한다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임장혁 /독일11기>
이번 홈커밍 워크숍에 와서 제가 워크숍에 오기 전에는 단기 갔다와서 변하지 않고 그대로인 제 모습에 많이 실망을 하고 이렇게 귀국 발표회 참석하는 부분에 제 자신에게도 많은 의심이 있었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어떤 모습이던지 제가 지금 또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 지와 상관없이 말씀을 믿는 다는 것은 내가 지금 내 눈에 보이고 느껴지는 것을 부정하고 말씀을 그대로 믿는 것이라고 했는데 정말 제가 이번 귀국 발표회 시간을 통해서 또 들려지는 말씀을 통해서 제가 느끼는 것과 제게 보여진 것과 상관없이 제가 말씀 안에서 변화되고 온전한 나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라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리포터>
이번 굿뉴스코 홈커밍 워크숍과 22일부터 열리는 굿뉴스코 귀국 발표회를 통해 돌아온 별들이 하나님의 일에 쓰임을 받아 세계 속의 리더로 힘있게 일할 수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