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질랜드 오클랜드 교회에서는 4일간 오성균 목사를 초청해 제 5회 여름수양회를 개최했습니다. 오전 저녁은 말씀으로 자신의 영혼을 비춰 볼수 있었고 오후에는 야외 활동을 하며 서로 마음을 함께했습니다.
<리포터>
작년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 교회에서 제 5회 수양회가 열렸습니다. 한국 울산교회의 오성균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열린 이번 수양회에는 41명의 성도들이 함께 했습니다.
오클랜드 성도들은 이번 수양회를 준비하며 열왕기하 4장의 말씀을 듣고 의지했다고 전했습니다.
3박4일 동안 이어진 수양회에서 오후 시간은 야외활동 시간으로 성도들은 카약, 수영, 탁구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강사 오성균 목사는 첫날 사무엘상 15장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아말렉과 사울이 보는 아말렉을 통해 인간의 마음을 설명한 오 목사는 하나님이 사울을 버리셨듯 우리 마음에서도 사울을 버려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금요일 오전에는 환자 안수식이 있었고, 이어 오후에는 세례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수양회를 통해 서로 언어와 문화가 다른 성도들이 마음을 나누고 마음에 말씀을 세울 수 있는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