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캠프 복음반
<앵커> 겨울 캠프에서 가장 뜨거운 열기가 모여 있는 곳. 아마 복음 반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상의 고난과 죄 속에서 살던 많은 사람들이 복음 반을 통해 예수님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의인으로 거듭납니다. 사람들에게 자유를 주는 겨울 캠프 복음반 소식을 들어봅니다. <리포터> 42회 대덕1차 겨울캠프에는 죄 가운데서 고통 받던 많은 사람들이 이곳 복음반에서 예수님이 우리에게 하신 일들을 듣고 마음의 평안을 얻었습니다. 복음반 강사 김제홍 목사는 비행기 조종사가 혼란을 일으킬 때 계기 비행을 해야 하는 것 처럼 시간계와 영원계의 차이를 설명하며 시간계에 사는 인간이 영원계의 하나님을 이해 하려면 자기의 느낌을 믿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믿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인터뷰-김옥동/ 전남 영암군> 저는 이곳에 처음 왔거든요, 전에는 일반 기독교회를 쭉 다니었어요. 이번에 막내 아들하고 같이 왔어요. 같이 와 가지고 처음으로 이렇게 들어보니 목사님 말씀 가운데 너무너무 기쁨을 찾았습니다. 시간계와 영원계를 말씀하시는데 저를 영원이 구원받은 잘 만들어 놓은 것을 내 것이다 라고 그걸 알지를 못했다 말입니다. 그런데 목사님 말씀을 듣고 보니 너무너무 기뻤고 이 영원계 하나님께서 영원히 너는 내 사람이다 내 것이다 라고 이미 말씀을 해 놓으신 것을 우리는 몰랐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하셨잖아요. 그런데 그와 같은 우리도 영원히 하나님 천국에 가서 살 수 있는 영원한 세계에 가서 너무 너무 기쁘고 즐겁습니다. <리포터> 복음반의 참석자들은 자기에게서 벗어나 진정한 회개가 무엇 인지를 듣고 로마서 8장에 결코 정죄함이 없다는 말씀을 들으며 자기의 연약함에서 벗어나 성령이 우리를 위해 일하심을 믿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터뷰-임유화/경기도 부천시> 천주교를 33년을 다녔어요. 참으로 천주교인은 율법을 가르치거든요. 고백성사라든가 선행으로 가는 줄 알고 그랬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여기 와 가지고 율법을 아무리 행해도 행할 수 없다는 것 그 위치에 제가 와 있었거든요. 환경이나 모든 것을 봤어도… 그러던 찰나에 제가 어떻게 여기에 오게 됐어요. 왔는데 그걸로 서는 할 수 없다는 것을 어제 복음으로 말씀해 주셨고 그러므로 서 우리는 피조물인데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내 스스로는 나올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창세기 2:1에 다 이루어 놓았다 이렇게 한 것이 마음에 와 닿았어요. 너무 감사해서 이게 싹 밀려가더라고요. 이 허상이 밀려가고 믿음이 딱 들어오더라고요. 나는 저 천국에 있네. 성경 말씀이 저절로 다 들려지는 거예요. <리포터> 죄로 인해 마음이 어렵고 고통 받던 복음반 참석자들이 이제는 대덕 산의 눈보다 더 흰 마음으로 가벼운 발걸음을 내 딛습니다. 제 42회 겨울 캠프는 대덕과 강릉에서 1월 25일까지 계속됩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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