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입니다.
1.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도 라이소니 대학교에서 IYF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인도 월드캠프를 홍보하기 위해 만났던 라이소니 대학교의 교장이 IYF에 마음을 열면서 이뤄졌습니다. 라이소니 대학교는 힌두교인 학생들이 대부분을 차지한 학교지만 예상 외로 많은 학생들이 성경을 이야기하는 마인드 강연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학생들은 계속해서 마인드 강연을 듣기 원했고, 복음반에서는 구원을 받는 학생들도 생겨났습니다. 성황리에 진행된 워크숍을 보며 교수들과 학교장은 그 자리에서 IYF와 MOU를 맺었고 앞으로도 IYF와 라이소니 대학교가 협력해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함께 해내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2. 12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가나 소가코페에서 IYF 유스 캠프가 진행됐습니다.
7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유스 캠프에서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카데미가 마련됐고, 학생들은 관심을 갖고 참여했습니다. 그 중에는 우수 대학 졸업생들이 후배들에게 멘토가 되어 진학 상담을 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컬처 페스티벌에는 청소년부 장관과 국회의원, 지역 행정부장 등 여러 VIP들이 참석했고, 특히 한국 월드캠프에 참가했었던 청소년부 장관은 학생들에게 한국에서의 경험담과 IYF가 건전한 리더십을 키워주는 단체라고 소개했습니다. 캠프 주 강사인 카자흐스탄 교회의 박영철 선교사는 율법이 아닌 믿음으로 천국에 갈 수 있다는 정확한 복음을 매시간 학생들에게 전했고, 거의 모든 참석자들이 말씀을 듣고 구원을 확신했습니다. 가나의 학생들에게 하나님께서 크게 일하신 IYF 유스 캠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