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12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예술은 마음에 있는 상처와 고통을 치유해 주는 능력이 있습니다. 특히 보편적인 가치인 가족애와 행복을 표현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공연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창원에서 열린 칸타타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리포터>
12월8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2012 크리스마스 칸타타 가 창원 성산 아트홀에서 그 막을 올렸습니다. 공연 시간이 다가오자 설레임을 가지고 티켓을 구매해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로 분볍습니다. 좌석이 가득 매워 진 가운데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라시아스에 오케스트라에 잔잔하고 부드러운 서곡은 관중들의 마음을 맑고 깨끗하고 해주었습니다. 붉은 막이 오르자 크리스마스의 기원인 예수님의 탄생을 노래하는 1막에서 당시 이스라엘의 풍경과 예수님이 탄생하신 마굿간을 그대로 제언해 춥고, 어둡고, 지저분한 곳에서 만왕의 왕이자 인류를 구원할 아기의 탄생을 기뻐하는 찬미의 노래가 객석을 감동으로 물들였습니다.
<인터뷰- 김지영/관람객>
이번 칸타타 무대는 저에게 너무 감동 스러웠구요. 1막,2막,3막까지 보면서 모두 레퍼토리가 있고 메시지가 있고 저마다 주는 감동이 남달랐습니다. 여러 칸타타 합창 단원들이 있고 무대도 있지만 그라시아스 칸타타 합창단 팀은 어느 합창단 팀 못지 않는 칸타타 합창단 중에서는 베스트 클래스 급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구요 ~
<리포터>
박옥수목사는 엄마의 마음을 몰라 비극적 결말을 가져온 죤의 이야기를 하시면서 사람들이 서로 마음을 열고 교류 하면 세상이 더 아름다워지고 행복해 질꺼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했습니다.
<인터뷰- 씨와이/관람객>
정말 감동적이었구요. 극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기독교적 표현도 좋았고, 또한 산타소년들 너무 귀여웠어요. 심지어 한국말이지만 제가 이해도 조금 했어요, 감사합니다.
<리포터>
3막에서 합창단은 헨델의 연감을 그대로 제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앵콜에 이어 마지막에는 크리스마스 찬양으로 관객과 함께 부르며 최고의 공연을 보여 주었습니다.
<인터뷰- 관람객>
공연 봐서 너무 좋았구요. 너무 재밌었구 또 크리스마스 때 이렇게 같은 합창단끼리 모여서 좋은 공연 보게 되어서 귀도 즐겨웠고, 마음도 훈훈해 진 것 같습니다.
저희도 아마추어 합창단 하고 있는데 전문 합창단 공연보고 배운 것도 많고 또 이렇게 즐겨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리포터>
창원 시민들의 귀와 마음을 두드린 칸타타공연은 추운 겨울 시민들의 마음을 녹여 따뜻한 겨울을 나게 할 것입니다. 또한 창원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황해 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