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국어 캠프
<앵커> 한국 문화를 찾고 즐기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IYF 뉴욕 퀸즈 지부는 한국어 캠프를 개최해 미국의 청년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한국 문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인 체험에 기뻐했습니다. <리포터> 12월 8일 미국 IYF 뉴욕 퀸즈 지부에서는 제1회 한국어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IYF 뉴욕 퀸즈 지부는 예전부터 한국어 클래스를 개설해 한국어를 가르쳐왔습니다. 그러다 최근 미국에서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어가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IYF와 한국을 소개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한국어 캠프에는 40여명의 새로운 학생들이 참석했고, 한국어 수업, 한국 요리 체험, 스케빈저 헌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즐거워한 한국 요리 체험에서는 알록달록한 색깔의 김밥을 직접 말아보기도 하고, 매콤한 라면을 끓여 먹으며 한국의 맛을 느꼈습니다.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굿뉴스코 단원들과 현지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한국말 전달하기, 젓가락으로 젤리 옮기기, 한국 노래와 춤 배우기 등 한국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게임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어색한 발음으로 한국어를 말하고, 익숙하지 않게 젓가락질을 했지만 한국 문화 관련된 게임들을 함께 풀어가면서 즐겁게 한국 문화를 배웠습니다. 행사 동안 IYF의 활동에 관한 설명도 같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내년 1월에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영어캠프 자원봉사자 모집에는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어진 마인드 강연에서 박방원 목사는 다른 사람과 소통을 하지 못하고 자기 중심적으로 사는 삶 은 불행해지지만,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알고 이해하면 진정한 행복을 얻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한국어 캠프는 한국 문화와 IYF를 알릴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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