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강습회 교육 프로그램
<앵커> 교사 강습회에서 자원자들은 어린이와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습니다. 게임과 찬송, 댄스 교육으로 쉽고 재미있게 말씀을 전달하는 법을 익히고, 마인드 강연을 통해 남을 섬기는 낮은 마음을 배웁니다. 교사 강습회의 즐거운 수업시간을 함께 보겠습니다. <리포터> 대덕 수련원에 전국이 꽁꽁 얼 만큼 강한 추위가 찾아오고 첫눈이 내렸지만 주일학교 교사 강습회에 참가한 교사들의 열정은 추위를 녹입니다. 둘째 날 오전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시작됐습니다. 그룹별로 모여 수행하는 캠프차수별 미션시간에는 단체 줄넘기, 몸으로 말해요, 생각을 버려라, 일심동체, 퍼즐 맞추기,등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서로 협동 단결하여 하나하나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교사들의 표정은 진지합니다. 이어 오후에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다양한 아카데미도 있었습니다. 미니베게, 리본아트, 퀼트 만들기 등 에 참석한 교사들은 아이들에게 가르쳐줄 생각에 바느질에 온 마음을 써서 좀 더 예쁜 작품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 합니다. 이후에는 댄스배우기와 찬송가 경연대회가 펼쳐졌습니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팀은 무대에 올라와 멜로디를 듣고 찬송가의 제목을 맞춥니다. 탈락 팀은 탈락신호와 함께 무대에서 내려가고 합격 팀은 다같이 율동과 함께 찬송가를 부릅니다. 무대에 오르지 못한 팀은 함께 응원을 하고 따라 불렀고, 찬송가 경연대회는 다함께 즐길 수 있었던 무대였습니다. <인터뷰-오양희/기쁜소식울산교회> 제가 정말 오고 싶었던 교사 강습회 주일학교 봉사를 하게 됐거든요. 그러면서 제가 교사강습회도 오니까 너무 좋고 미션 하면서도 나는 쉬울꺼라도 생각했는데 정말 목사님 말씀대로 땀을 흘리면서 하니까 너무 좋아요. <리포터> 이후에는 댄스 배우기와 찬송가 경연대회가 펼쳐졌습니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팀은 무대에 올라와 멜로디를 듣고 찬송가에 재목을 맞춥니다. 타락 팀은 타락 신호에 함께 무대에서 내려가고 합격 팀은 다함께 율동과 함께 찬송가를 부릅니다. 무대에 오르지 못한 팀은 함께 따라 부르고 응원을 하고 따라 불렀고 찬송가 경연대회는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인터뷰-류정옥/기쁜소식순천교회> 찬송 경연대회 각 팀 별로 같이 하게 되었는데요. 평소에 찬송을 나름대로 부르긴 하지만 정확하게 찬송 가사도 모르는 것도 발견하게 되구, 근데 같이 도전하면서 또 이렇게 교류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너무 좋았고요. <리포터> 이번 강습회를 통해 겨울 어린이 캠프를 앞두고 먼저 교사들의 마음이 말씀과 하나 되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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