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큐슈 한일 교류회
<앵커> 일본 큐슈의 나카무라 학원 대학에서 한일 문화 교류회가 있었습니다. 성경 세미나를 위해 일본에 방문 중인 링컨하우스 부산 스쿨 학생들이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선보이며 학생들을 기쁘게 했습니다. 한일 양국 학생들이 어루러진 순간을 함께 보겠습니다. <리포터> 일본 IYF 큐슈 지부가 11월 29일 후쿠오카 현에 위치한 나까무라 학원 대학에서 한일 교류회를 개최했습니다. 150명의 대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특별히 일본을 찾은 링컨하우스부산스쿨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밝고 명랑한 라이쳐스 스타즈 건전 댄스로 학생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고 아프리카 문화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익살스러운 율동과 함께한 일본 노래 합창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쇼우치 카츠토 교수/ 나카무라학원대학> 한국의 젊음이의 밝은 얼굴과 건강함을 느꼈고 일본의 학생들과도 교류를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일본 학생들도 많이 자극을 받았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젊은 학생들이 서로 교류를 하면서 아시아의 중심이 되어, 한국과 일본이 손을 잡고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리포터> 특히 한국의 전통 문화에 생소한 일본 학생들은 부채춤과 태권도 공연에 관심을 보이며 진지하게 감상했습니다. <인터뷰 - 미유키 / 나카무라학원대학> 오늘은 한국에 대해 여러가지 모르는 것을 많이 알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는 일본의 좋은 점을 많이 소개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리포터> 공연 이후 IYF 큐슈 지부의 이진호 지부장의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이진호 지부장은 두리안에 대한 예화를 들어 사람마다 모습은 다르지만 누구에게든 마음을 열고 교류하면 행복해 진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레이카 /나카무라학원대학> 처음으로 한국 사람들과 만나게 되어 즐거웠고 댄스도 노래도 멋졌습니다.. 지부장님의 말씀도 마음에 와 닿았고, 앞으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가지며 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리포터> 이번 한일 교류회는 일본과 한국의 젊은이들이 함께 문화를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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