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두운 현대사를 가지고 있지만 이제 새롭게 도약하는 동남아시아 국가로 캄보디아는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의욕이 넘치는 그곳 젊은이들이 즐길수 있는 건전한 문화를 IYF가 만들어 갈텐 데요 월드캠프에서 진행되는 아카데미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합니다. <리포터> 배움의 열기가 가득한 이곳 캄보디아 월드캠프는 많은 학생들로 각 아카데미가 붐볐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학생들에겐 모든 것이 다 배울 것입니다. 삼삼오오 모여 가위질을 하는 이곳은 한국의 탈을 만드는 곳입니다. 또한 모형을 보며 따라 그리는 아트 아카데미 또한 서로 얼굴을 한데 맞대고 차근 차근 그려나갑니다. 한편 제일 많은 참석자가 모인 태권도 아카데미는 그 구령 만큼이나 학생들의 의지가 대단합니다. 사범의 기합에 맞춰 온 힘을 다해 발차기도 해봅니다. <인터뷰-띱 빤냐라- Apple3> IYF행사를 참석하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지금 저는 태권도 아카데미에 참석했는데요. 태권도를 가르치는 사람에게 정말 배우고 싶습니다. 태권도는 정말 건강을 위해 좋은 것 같습니다. <리포터> 특히 수줍움이 많은 캄보디아 학생들이 친구들과 다 함께 하는 포크 댄스는 처음엔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다 함께 한 마음으로 만들어 줍니다. 건전 포크댄스를 어느 곳에서도 배울 수 없었던 학생들은 정말 재미있어 하며 행복해 했고, 이런 아카데미 시간들이 자신들에게 유익한 시간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터뷰-장갓-Guava2> IYF에 무언가 배우러 오면, 이곳에서 제가 얻어가는 지식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IYF는 청소년들의 마음의 길을 소개하고, 또한 요리나 댄스 아카데미처럼 청소년들이 참석해야만 하는 정말 많은 아카데미들을 해주고 싶습니다 <리포터> 배움과 사귐의 장이 되고 있는 캄보디아 월드캠프에서 학생들은 생애에 있질 못할 추억을 만들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