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가오는 21일부터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시작됩니다. 사람들에게 새 삶을 전하는 성경 세미나를 알리기 위해 서울지역의 성도들은 매일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그 자리에 함께 가보겠습니다.
<리포터>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아름다운 가을의 공원에서 성도들은 복음을 전달합니다.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서울 성경 세미나를 알리기 위해 형제자매들은 아침 일찍부터 거리와 공원에서 사람들을 만납니다. 성경 세미나와 복음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을 만날 때면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소개하고 성경 세미나에 초청합니다.
<인터뷰 - 김양순 / 기쁜소식 강남교회>
말을 걸었더니 자기 집에 가자고 하더라고 인생 이야기를 쭉 하셨는데 마음이 이렇게 허망하다고… 집회 초청을 하였더니 오신다고 하셨거든요. 저희들은 별로 한 것이 없는데 새로운 영혼들을 하나님이 붙여주시니까 저희는 참 감사하고…
<리포터>
사람이 많이 다니는 큰 길가에서도 홍보가 이어집니다. 작은 전단지 한 장에 들어있는 진리가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행복을 찾게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대충대충 할 수 없습니다. 무료로 신앙 서적을 대여해 주며 그 책을 읽는 사람들이 복음에 마음을 열길 기도합니다. 성도들은 세미나를 알리고 사람들을 초대하면서 마음 속에 새로운 힘을 얻습니다.
<인터뷰 - 채윤희 / 기쁜소식 강남교회>
저 정말 마음이 황폐해 질대로 황폐해 졌고 정말 감사를 몰랐어요. 늘 이렇게 깊은 우울증에 시달리면서 참 살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늘 차지하고 있었는데 교회 안의 지체들과 함께 이렇게 하루하루 지내져 간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한 것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가판에 나와 보니까 정말 내 영이 조금씩 소생되는 것 같고 이렇게 감사하고 행복 할 수 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리포터>
저녁에도 홍보는 이어집니다. 직장을 마치고 돌아온 성도들이 집집마다 전단지와 소책자를 전합니다. 쌀쌀한 날씨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한 사람, 한 집이라도 더 널리 성경 세미나 소식을 알리기 위해 늦은 밤까지 홍보는 계속됩니다.
<인터뷰 - 구원석 / 기쁜소식 강남교회>
집회 때 전단지를 보고 한 사람이라도 관심을 갖고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낮부터 하는 형제자매들도 있기 때문에 별로 피곤하다고 생각 안 합니다.
<리포터>
지금 서울엔 성경 세미나를 전하는 소리가 사방에서 울리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