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 라이베리아 대통령과 조우
라이베리아 IYF 단원들이 봉사활동 중에 라이베리아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대통령은 학생들의 봉사정신에 감격하여 활동을 격려했으며 마침 대통령과 동행하고 있던 취재진에 의해 그 모습이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유쾌한 소식을 함께 보겠습니다. <리포터> 10월 6일 라이베리아의 수도 몬로비아에서 봉사활동 중이던 IYF 단원들이 ‘엘렌 존슨 서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과 만났습니다. ‘엘렌 존슨 서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은 라이베리아의 독재정권에 싸우고 내전 종식에 힘쓴 공로로 2011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세계적으로 명망이 높은 아프리카의 여성 지도자입니다. 라이베리아 IYF는 2009년부터 몬로비아시의 환경미화 및 시설 정비 부서에서 시행하는 환경 미화 활동에 참여해 정기적으로 도시의 거리를 청소하는 봉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10여명의 굿뉴스코 단원들이 거리를 청소하고 있을 때 마침 우연히 그 곳을 이동 중이던 서리프 대통령은 가던 길을 멈추고 차에서 내려 봉사단원들을 만났습니다. 단원들은 갑작스러운 대통령과의 만남에 자신들이 한국에서 온 대학생 자원봉사자임을 소개했고, 대통령은 라이베리아를 위한 그들의 활동에 무척 고마워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즉석에서 격려금을 전달했습니다. 동행 중이던 몬로비아 시장 등 정부 관계자들도 학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한 언론에서도 일제히 대통령과 한국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만남에 주목했습니다. 이날 만남을 통해 대통령에게 IYF에게 대해 자세히 소개할 수 있었고 언론을 통해 만남이 소개되면서 라이베리아에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IYF를 자세히 알릴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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