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교회와 인근 지역 성도들이 모여 수양회를 함께 했습니다. 사회주의 체제 하에 있는 베트남에서는 종교적인 모임을 갖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성도들은 함께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말씀에 귀를 기울었습니다.
<리포터>
베트남 하노이교회와 쏙선 교회는 27일부터30일까지 베트남 호띤사에서 수양회를 가졌습니다. 하노이교회성도들과 쏙선 교회성도들 그리고 소수민족 성도들 200여명이 같이 수양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수양회에는 오전 오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 됐습니다. 다양한 아카데미와 체육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저녁예배 시간에는 찬송, 아카펠라, 리얼스토리, 그라시아스 공연영상을 감상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강연에 나선 남경현 선교사는 창세기 6장 1절부터 8절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우리들은 아담의 후손으로 날 때부터 죄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말하며. 죄로 죄를 이길 수 없듯이 죄를 가진 우리는 절대로 죄를 이길 수 없다고 이야기하며 오직 예수의 보혈만이우리를 의인으로 바꿀 수 있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번 수양회를 통해 죄에서 고통 받고 있던 베트남 사람들이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과
하나되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