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열릴 월드캠프를 앞두고 인도에서는 홍보에 한창인데요. 현지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함께 월드캠프를 홍보하고 매주 워크숍을 열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오는 11월에 열릴 인도 델리의 첫 월드캠프를 앞두고, IYF 델리 지부에서는 현재 월드캠프 홍보에 한창입니다. 이번 주에는 인도 현지 IYF 학생들과 굿뉴스코 11기 단원들이 함께 대학가로 나가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많은 대학생들이 월드캠프에 대해 관심을 보였고, 그 중에는 월드캠프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이번 캠프에 참석할 것으로 기대하는 학생 수는 2500명. 매일 홍보에 나서는 현지 학생들과 굿뉴스코 단원들은 여러 곳에서 홍보를 하며 때론 어려움과 핍박을 받기도 했지만, 매일 마음을 나누고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의 역사와 은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홍보의 일환으로 이번 9월부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델리 IYF 센터에서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열고 있습니다. 함께 월드캠프를 준비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습니다. 워크숍은 IYF만의 특별한 아카펠라와 공연들로 시작해, 작년 인도 월드캠프와 2012 한국 월드캠프 관련 영상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월드캠프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굿뉴스코 단원들의 댄스 아카데미, IYF 델리 지부장의 마인드 강연 등이 이어진 후에는 그룹 별로 모여 마음을 나누고, 월드캠프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대화와 피드백이 진행됐습니다.
델리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월드캠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은혜와 변화를 받을 것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신선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