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굿뉴스코 단원들이 알프스의 산골 마을로 무전전도여행을 떠났습니다. 작은 마을 곳곳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마음을 나누고 온 단원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리포터>
지난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오스트리아 IYF 지부에서는 굿뉴스코 단원들과 함께 무전전도여행을 떠났습니다. 알프스의 유명한 도시 젬머링을 목적지로 한 이번 무전전도여행은 오스트리아 IYF의 지부장인 권오선 선교사 부부와 굿뉴스코 단원 다섯 명이 함께 했습니다.
젬머링에 도착한 권 선교사 부부와 굿뉴스코 단원들은 몬테소리 학교에서 IYF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코 단원들이 아카펠라와 건전댄스 등의 공연을 선보이자 이에 마음을 연 학교 관계자들은 단원들에게 여행 내내 묵을 곳을 제공했습니다. 단원들은 한국의 동요와 한글, 한국의 지리 등을 가르쳐주며 학생들과 문화 교류를 했고 전공소개 시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 외에도 단원들은 락스블릭 재활병원에 방문해 공연을 했고, 다른 도시에서의 공연 요청과 재홟병원에서의 정기 공연 등의 제안을 받기도 했습니다. 공연 후 단원들은 그룹을 이루어 사람들과 대화를 나눴고, 단원들은 IYF가 가르쳐준 마음의 세계와 미소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라고 간증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교사의 부탁으로 권오선 선교사가 학생들에게 동양의 예절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오스트리아 굿뉴스코 단원들은 세밀하고 섬세하게 길을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