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정부와 함께하는 월드캠프
<앵커> 2012 도미니카 월드캠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월드캠프가 유독 풍성했던 것은 산티아고 시와 도미니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IYF만의 행사를 넘어, 이제는 정부 공식행사가 된 도미니카 월드캠프의 후원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배식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도미니카 월드캠프의 점심 시간. 이 음식들은 산티아고 시에서 무료로 제공한 것입니다. 캠프 동안 필요한 물과 식사, 음료수와 간식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2012 도미니카 월드캠프는 산티아고 시와 도미니카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IYF만의 행사를 넘어 정부에서 주관하는 공식적인 축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블라디미르 크루죤 - 산티아고시 청소년부 부장> 정부의 식당에서 캠프 기간 동안 필요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극장의 허가를 얻은 것과 그 외 많은 부분에서 시청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IYF가 월드캠프를 통해 우리 산티아고 시의 학생들에게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리포터> IYF의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한 산티아고 시와 정부는 여러 뜻있는 기업가들과 함께 캠프에 적극적인 지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공연장, 9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 유명한 워터 파크인 까스까다 파크를 무료로 이용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군인과 경찰들의 질서 유지, 앰뷸런스와 의료 지원, 티비방송을 통한 홍보, 그리고 행사에 필요한 버스와 차량, 연료, 운전기사 등 많은 부분을 지원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마누엘 피게로아 - 산티아고시 식품안전부 부장> IYF의 활동은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아주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국제적으로 모인 많은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건 우리에게 주어진 특권이고 큰 명예라고 생각합니다. <리포터> 산티아고 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도미니카 월드캠프는 아름답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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