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대만에서는 제1회 여름 수양회가 열렸습니다.
수양회 참석자들은 교회 성도와 초청받은 새로운 사람들까지 총 50명으로 4박 5일간 대만의 자연 경관을 즐기며, 수양회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오전에는 A, B시간으로 나누어 말씀을 듣고, 오후에는 관광 및 그룹교제를 가지며, 저녁에는 다채로운 공연 및 리얼스토리를 보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강사 하 철 캄보디아 선교사는 믿음은 말씀을 믿는 것이라는 주제로 열왕기상 17장 말씀을
전했습니다. 아내 암으로 투명했을 때, 또 손자가 정상아로 태어날 수 없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 자신은 믿음이 없었으나 믿음을 가진 종의 말을 듣고 발을 내디뎠을 때 말씀대로 하나님이
이루신 것을 보며 간증을 통해 생생하게 전해지는 말씀은 참석한 성도의 마음에도
동일한 믿음으로 흘러 들어왔습니다.
믿음을 통해 일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간증을 들으며 그 동안 새롭게 전해 들었던 복음에 대해 더 분명하고 더 큰 확실한 믿음들이 세워지고 함께 복음 전할 마음으로 충만해졌습니다. 또한 8명의 사람들이 새롭게 구원을 받는 기쁜소식도 있었습니다.
또 수양회를 통해 대만에서는 처음으로 세례식을 가졌습니다. 40여명의 성도는 이전에 알던 형식적인 세례에서 벗어나 진정한 세례의 의미를 깨달으며 세례를 받는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풍성한 말씀과 은혜로운 간증의 수양회의 맛을 처음으로 맛본 대만교회 성도는 겨울에 있을 2회 겨울수양회를 기약하며, 대만 땅에 하나님의 약속대로 복음이 널리 전파될 것이란 큰 소망을 갖게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