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IYF 울산 지부는 울산 성신고등학교에서 ‘자기 계발을 위한 마인드 강연’을 열었습니다. 평소 IYF의 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성신고등학교장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고등학생들에게 강한 마음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리포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7월 21일 토요일, 울산 성신고등학교에서는 IYF 울산 지부 오성균 대표 고문 초청 ‘자기 계발을 위한 마인드 강연’ 이 열렸습니다. 이번 강연은 평소 IYF 활동에 깊은 관심과 호감을 가지고 있던 성신고등학교장의 초청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주일학교 어린이들의 발랄한 댄스와 대학생들이 준비한 아프리카 아카펠라에 학생들은 큰 박수와 함성으로 호응했고, 바이올린과 플룻의 듀엣 연주는 학생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 네 명의 새 엄마를 거치면서 마음의 상처를 입고 혼자 고립되어 살다가 다른 사람의 진심을 발견하고 마음의 문을 열게 된 김은하의 트루스토리에 학생들은 깊이 공감하며 감동을 받는 모습이었습니다.
오성균 목사는 물질적인 풍요보다,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가족처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고 리더로서의 마음가짐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지식을 배우는데 그치지 말고, 그 지식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지혜를 배울 것을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권우철 교사>
저희 학생들이 단순히 지식만 아는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을 먼저 배려하고 다른 사람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꼭 간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리포터>
울산 지역에서 처음으로 갖게 된 이번 마인드 강연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일반 중학교와 고등학교, 대학교에까지 IYF의 지경이 넓혀질 것이 소망됩니다.
굿뉴스티비 손미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