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캠프 마인드강연
<앵커> 월드캠프가 하루하루 진행되면서 참가한 학생들은 서로 마음을 열고 반 친구들과 하나가 됩니다. 서먹하고 어색한 관계가 허물어지고 가까운 사이로 다가갈 수 있는데 에는 바로 마인드 강연이 큰 도움이 될 텐데요. 참가자들의 마음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들어보겠습니다. < 리포터 > IYF 월드캠프는 마음의 교류에 초점을 두고 학생들을 위한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좁은 생각에서 벗어나 상대방의 마음, 그리고 더 큰 지혜를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마음의 교류야 말로 진정한 리더로서의 마인드를 형성하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우양가 문크투르 - 몽골 > 이번 2012 한국 세계대회에는 많은 나라들의 학생들이 참여 했습니다. 비록 우리들의 언어나 문화는 다르지만 그것이 문제 되지 않았습니다. 언어는 느낌이거든요. 그래서 서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 저희는 어렵고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지만 이런 스케줄 때문에 우리가 더욱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더욱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 리포터 > IYF 기본 성경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곳. 인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의 사랑을 배웁니다. 참석한 학생들 대부분이 예수님과 복음에 대해 낯설어했지만,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는 성경말씀처럼 복음에 서서히 마음이 열리고 귀를 기울이게 됐습니다. < 인터뷰 / 전정제 - DREAM C9 > 나의 죄 때문에 2000년 전에 십자가에 못 박히면서 피 흘리셨다는 걸 그리고 그게 하나님의 사랑이란 걸 믿으면 된다. 이렇게 말씀 하신 거에요 . 예수님이 나 때문에 이렇게 돌아 가셨구나 라는 걸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뭔가 그렇게 받아 지는 거에요 . 그러면서 아 이게 구원이구나 < 리포터 > 학생들은 매 오전과 저녁마다 마인드 강연도 듣습니다.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단순 지식이 아닌, 행복한 삶을 꾸려나가는 지혜와 마음의 세계를 배웁니다. 진정한 행복은 물질과 환경이 아닌 이를 뛰어넘는 마음에서 온다는 가르침은 사회에 만연한 물질만능주의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새로운 삶의 가치관을 심어줍니다. < 인터뷰 / 김가남 - DREAM B10 > 피곤하고 또 트러블도 많았어요. 갈등 갔은게 근데 제가 마음을 열고 제 속에서 혼자 생각하지만 않고 남들에게 내 마음을 표현 하면서 그 사람과 소통하고 이해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구요 . < 리포터 > 귀에 듣기 좋은 말이 아닌, 자신의 틀을 깨게 하는 가르침과 말씀으로 학생들을 진정한 변화로 이끄는 2012 IYF 월드캠프. IYF를 만난 학생들이 누구보다 지혜롭고 행복하게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됩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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