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캠프 셋째날 명사초청 강연
<앵커> 캠프 셋째 날에는 사회 각계 명사들을 초청해 그들의 삶속에서 배운 경험과 철학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한 마디 한 마디 지혜가 담겨 있는 이야기들을 참석자들은 깊이 공감하며 마음에 새겼습니다. < 리포터 > 세상을 이끄는 리더들에게는 그들만의 성공 비법이 있습니다. 바로 리더로써 특별한 마인드 입니다. 다음 세상을 이끌어갈 다음 리더들을 위해 월드캠프에서 그들의 마인드를 배우는 명사 초청강연을 준비했습니다. 지난 일에 김상용 부산교대 총장과 황태규 해운대 백병원장을 이어 2일 오전에는 전 삼성 라이온즈 양준혁 선수와 천호식품 김형식 회장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최다 안타 기록을 비롯해 8개의 최다 기록을 세워 한국 야구계에서 빼놓을 없는 이름이 된 양준혁 선수 그런 기록을 세우기까지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도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자신의 자리에서 전력 질주를 했던 이야기를 하며 실패를 발전의 자료로 삼아 멈추지 않고 새로운 정상을 향해 질주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인터뷰/ 양준혁 - 現 SBS 야구해설위원 > 세계의 젊은 친구들을 앞에 두고 해본적은 처음이거든요. 저한테도 아주 좋은 경험이 됐고요 . 더군다나 내 안에 어떤 경험과 다른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세계 젊은 친구들한테 이야기가 되고 있다는 것은 저로써도 좋고요. < 리포터 > 유창한 중국어와 함께 등장한 천호식품의 김영식회장은 사업 부도를 딛고 일어나 1년 11개월 만에 22억 빚을 갚은 그의 성공 신하에 바탕이 된 마음가짐 등을 일러 주었습니다. 자유롭게 무대를 오가며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강연에 학생들은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 인터뷰/ 김영식 – 천호식품 회장 > 나중에 이 친구들이 어느 자리에 가 있을지 몰라요. 우리나라 대통령이 될지 장관이 될지 어느 날 “야 너하고 나하고 이렇게 된 거 그때 기억나나” 이건 나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지 않겠나 < 리포터 > 강연이후 김영식 회장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사인이 직접담긴 저서를 직접 주며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 인터뷰/ 임예지- DREAM B12 > 사실 어렵다고 생각을 많이 하잖아요. 우리가 도전하는 부분에 근데 저분처럼 도전해보고 싶고 이제는 머무르는 것에서 이렇게 그만해야 되겠다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너무 좋은 강연 이었던 거 같아요. < 리포터 > 월드캠프에 명사초청강연을 통해 리더의 마인드를 배워 가는 학생들이 이끌어 나갈 시대가 기대 됩니다. 굿뉴스티비 안인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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