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천연의 축제 강릉 단오제에서 링컨하우스 강릉스쿨 학생들이 축하공연을 펼쳤습니다. 전통의상을 입고 퍼레이드를 하며 멋진 공연을 펼친 학생들은 세계인의 축제가 된 강릉 단오제에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리포터> 세계인의 문화축제 2012 강릉 단오제가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습니다. 단오제 첫날에는 강릉시의 초청을 받아 축제의 센터인 단오 문화회관에서 링컨하우스 강릉스쿨 학생들의 축하공연이 열렸습니다. 본 공연을 앞두고 세계 전통의상을 입은 학생들이 거리에서 피켓을 들고 시민들을 밝은 웃음으로 초청했습니다. 저녁 8시 단오 문화회관에서 링컨하우스 강릉스쿨 학생들은 밝은 미소로 IYF 건전댄스와 It's all right으로 본 공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어서 굿뉴스코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인도댄스 더럭더럭과 링컨하우스 강릉스쿨의 태권무 공연은 관중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밖에 떠오르는 태양, 희망을 표현한 투마이니, 신명나는 단오한마당을 표현한 세상 밖으로를 마지막 댄스로 하고 강원지역 대학생, 링컨학생으로 구성된 아카펠라로 무대를 마무리 하며 시민들과 함께한 뜻 깊은 공연은 막을 내렸습니다. <인터뷰/최승구 - 서울시 송파구> 우연찮게 서울에서 들렸다가 보게 됐는데요, 생각지도 않게 너무 감동적인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저희 딸아이가 6살인데 정말 나중에 크면 보내고 싶을 정도로 정말 밝고, 정말 힘 있는 무대였던 것 같아요. <리포터> 세계인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유네스코 단오제를 세계인의 잔치로 매김 하는 과정을 함께 본 링컨하우스 강릉 원주스쿨 학생들은 준비과정을 통해 마음의 시야도 넓혀져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생생한 체험교육이 되었습니다. 굿뉴스 TV 김성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