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 강남교회 청년회는 처음사랑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22일과 23일 이틀간 IYF 춘천센터에서 캠프를 가졌습니다. 강남교회 청년들은 젊은 시절 복음을 위해 사는 것의 가치를 말씀 속에서 발견하며 1박 2일간 마음의 교제를 깊이 나눌 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기쁜소식 강남교회 청년회원들은 6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서울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강원도 춘천으로 마음캠프를 떠났습니다. 레크리에이션과 미니올림픽, 주제토론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생활 속에서 부딪히는 실질적인 문제들을 자유롭고 시원하게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성경토론시간은 청년들이 그간 막연히 여기고 있었던 복음의 기쁨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게 했습니다. 토론을 진행한 청년회 담당 강운학 목사는 하나님은 사랑 그 자체이며 우리를 무조건 적으로 사랑하고 있는데도 인간이 하나님의 처음 사랑을 버리는 것은 자기를 사랑하고 자기 조건을 갖추는 데서 비롯된다고 토론을 통해 이야기 했습니다. 또한 청년들은 춘천의 번화가 명동거리에서 아프리카 아카펠라를 부르며 27일부터 진행되는 춘천교회 성경세미나를 홍보했습니다.
행복했던 단기선교사 시절을 추억하며 힘차게 노래하는 청년들의 모습이 지나가던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고 청년들은 시민들을 성경세미나에 초청했습니다.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이 마음에 힘이 되어 초청하는 내내 힘든 줄도 모르고 즐겁게 시민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짧았던 1박2일 일정이었지만 이번 캠프는 강남교회 청년 회원들의 마음의 방향을 복음으로 돌리게 한 나침반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 TV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