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7일 28일 이틀간, 대구시 228공원에서 세계문화 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굿뉴스코 단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활약한 행사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기분 좋은 초여름 날씨의 5월 29일. 토요일부터 3일 동안 이어진 모처럼 만의 연휴에 재미있는 볼거리, 유익한 즐길 거리를 찾아 나온 시민들에게 국제 청소년 연합은 대구 중심의 228 기념공원에서 열린 Culture를 통해 색다른 주말을 선사했습니다. 중앙무대에 펼쳐진 세계 문화 체험 박람회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중남미, 북미 등의 세계 6대륙의 부스와 시음 존, 이벤트 존이 마련 되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매일 두 차례씩 펼쳐진 세계 전통 문화 공연에 많은 시민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Culture에는 60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전시, 공연, 스텝 등의 분야에 함께 참여해서 Culture를 찾은 시민들에게 세계 문화를 소개했습니다.
<인터뷰/박지현 - 영남대 국제통상학부 4>
뭔가, 공부 외에 다른 업적을 이루었다는 데에 대한 뿌듯함. 굉장히 좋아 보였어요. 저도 그런 경험을 가졌으면 좋겠다. 라고 한번 생각을 해서 이것저것 찾다가 Culture를 알게 됐죠. 근데 너무 생각 외의 봉사활동이어서 놀랐어요. 그냥 단순히 몸 노동이 아니라 뭔가 정말 20대에 한번쯤 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 경험.
<리포터>
두 차례에 워크숍을 거친 자원봉사자들은 행사를 하는 이틀 동안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어느새 마음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인터뷰/노경연 - 계명대 굿뉴스코 8기>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에 IYF가 너무 깊게 남는 것 같아서, 또 너무 진하게 남는 것 같아서 Culture를 하면서 너무 보람된 거예요. 처음 맞는 일이라서 어려움도 있고 그랬지만, 자원봉사자들이랑 한명 한명 사귐을 가지고 또 복음을 전하면서 이번에 너무 행복한 Culture가 되었습니다.
<리포터>
IYF 만의 매력에 푹 빠진 여러 학생들은 앞으로도 IYF와 함께 활동하기를 원했고 해외봉사에 큰 관심을 보이며 굿뉴스코를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김두휘 - 영남대 건축학부 2>
제가 관심이 좀 많아가지고, 인생에 한번은 하고 싶어서 해외봉사 나가서 하는 걸 한번은 하고 싶어서 이번 계기로 신청하게 됐습니다.
<리포터>
해외봉사의 경험과 추억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IYF 학생들의 계속되는 활동을 기대합니다. 굿뉴스 TV 박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