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LA에 이은 뉴욕 성경세미나 둘째 날 오전 박옥수 목사는 복음의 메시지를 힘차게 전했는데요, 특히 이날 저녁에는 부활절 칸타타도 울려 퍼져 참석자들에게 다시 한 번 우리 죄를 사하신 예수님을 기억하게 했습니다. 뉴욕시민들이 함께한 성경세미나 소식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터>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 그 뉴욕에서도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으며, 스패니쉬계 사람들이 주로 거주하는 브룩클린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Bible Crusade가 있었습니다. 둘째 날 오전, LA 성경세미나를 마치고 온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0장 율법사의 비유를 통해 내가하는 신앙과 하나님이 하는 신앙의 차이를 이야기하며, 참된 신앙은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라 전했습니다. 특히, 첫째 날 저녁에는 세계적인 합창단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있었습니다. 칸타타가 시작되기 전 엘비슨 스퀘어가든 공연, 칸타타 공연 등, 많은 공연으로 이젠 미국 전역에 널리 알려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 공연이 시작되었고 한 막, 한 막, 크리스마스에 관한 이야기를 뮤지컬, 오페라, 때로는 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낸 이번 공연은 미국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참석자들은 4월에 펼쳐지는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이야기에 빠져들었고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기를 기대했습니다.
<인터뷰/찰리-뉴욕 81번가 경찰서>
뉴욕 81번가 경찰서에서 대표로 저희 몇 명이 오게 되었는데요, 아주 즐거웠습니다. 4월 중순에 하게 된 이 크리스마스가 아주 좋았습니다. 다시 보고 싶고, 또 우리 경찰서에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와서 이 자리를 같이하게 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리포터>
내가 뭔가 해야만 하는 율법 속에 고통 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번 Bible Crusade에 들려지는 아름다운 찬양과 진리의 말씀을 통해 참된 신앙의 길을 찾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굿뉴스TV 이용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