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간추린 뉴스입니다.
5일 봄기운이 완연한 숭실대 캠퍼스에서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숭실대 조만식 기념관에서 개최된 성경세미나는 학교 측의 제제로 진행이 쉽지 않았지만, 숭실대 IYF는 한계를 넘어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는 마음으로 세미나를 준비했습니다.
사회 이은종 학생은 아프리카 의상을 입고 나와, 아프리카에서 발견한 마음의 세계를 이야기 했고, 또 작년 한해 칠레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성인재 학생이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을 소개했습니다.
이어지는 순서로 학생들이 준비한 아카펠라는 얼어붙은 학생들의 마음에 봄기운을 가져다 줬습니다.
강사인 김창영 목사는 고린도후서 13장 5절 말씀을 통해, 구원에 대한 확신과 확증에 대한 차이점에 대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친구들의 손에 이끌려 세미나에 참석한 숭실대 학생들이 말씀의 분명한 증거를 마음에 담는 세미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