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 근접한 툴레도에서 일반교회 목사의 초청으로 성경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복음을 간절히 기다려왔던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기뻐하는 세미나 소식을 보도합니다.
<리포터>
3월 23일 부터 25일까지,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 70km 떨어진 중세도시로 유명한
툴레도에서 강사 에두아르도 선교사를 초청하여 성경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마드리드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던 마우리시우 목사의 초청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마우리시우 목사는 마드리드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여 깊은 감동을 받았고, 그 때 당시 들은 복음을 성도들에게 전해주고 싶었지만 정확한 말씀을 알지 못해 안타까워하고 있다가, 이번 성경세미나를 주최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작은 교회였지만, 세미나 시간이 되자 많은 사람들로 예배당을 가득 채웠습니다.
굿뉴스코 단원들이 준비한 댄스공연은 집회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고, 참석자들은 진심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마음이 한층 가까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에두아르도 선교사는 가인과 아벨에 대한 말씀을 바탕으로 복음을 쉽고 명료하게 전해주었고, 참석자 모두가 매우 진지한 태도로 설교를 들었습니다.
이들의 태도는 그 동안 얼마나 이 성경세미나를 기다려왔고, 또 복음 듣기를 간절히 원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 마우리시우 목사와 교회 성도들은 또 다시 성경세미나를 해주길 부탁하며 아쉬워했습니다.
스페인에 전해진 복음의 역사가 계속 이어져, 앞으로 있을 독일 대전도 집회 및 유럽 월드캠프를 통해 유럽이 바뀔 것을 소망합니다.
굿뉴스 TV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