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해 말씀의 역사가 놀랍게 일어났던 타이완에서 이번주 26일부터 여러가지 행사가 있었습니다. 3일간 성경세미나와 마인드 강연 그리고 “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의 저자 박옥수 목사의 출판 기념회가 열렸는데요. 2012년도 에도 타이완에서 반가운 소식이 자주 들리길 기대합니다.
<리포터>
28일오전 대만 가오슝시 국빈호텔 20층 스카이라운지에서
“나를끌고가는 너는누구냐”의 대만번체 중국어 출판기념회 및 사인회를 가졌습니다. 대만의 여러 신문사, 출판사 관계자들과 기성교회 목회자와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책 수정을 맡은 왕징청 박사는 축사를 통해 이 책은 이미 수 많은 청소년의 마음에 소망을 주고 있고, 또한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들로 깊은 마음의 세계를 소개하는 책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자는 대만에 책 출판뿐만 아니라 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고 하며 진리의 복음을 받아들여야 대만이 경쟁력 있는 나라가 된다고 했습니다. 이어 박옥수 목사는 책이 만들어지게 된 경위를 이야기하며 청소년의 근본적인 문제를 지적하고 마음의 세계를 알게 되면 청소년들이 밝아지고 바뀔 거라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이 책의 출판으로 대만청소년들이 새로운 삶을 살길바라고 그들이 다음세상을 이끄는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오후에는. 까오펑 대학에서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대강당에서 진행된 마인드강연 시간 박옥수목사는 두리안의 맛을 모를 때에는 두리안이 싫어지지만 맛을 알고 나면 그 맛이 그리워지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에도 맛이 있는데 그 맛을 모르면 어색하고 부담스럽지만 마음의 맛을 알게 되면 사람이 그립고 행복해진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한마디씩 마음의 이야기를 하기를 권했습니다.
처음에 조금 산만했던 학생들은 강연 속의 마음의 세계가 자신의 마음과 똑 같은 것을 느끼며,강연에 집중했습니다.또한 질문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마인드강연이 끝난 뒤 까오펑 대학 총장님은 교직원들을 대표하여 감사패를 증정했습니다.
굿뉴스TV 김성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