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 중앙교회 성경세미나
<앵커> 동대구 중앙교회 성도들은 광주 송정교회 시무 중인 정일갑 목사를 초청해 나흘간 성경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면서 성도들은 한 달 전부터 개인전도나 가판전도를 통해 꾸준히 사람들을 초청하고 세미나를 홍보했는데요, 새로운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자유 함을 얻는 모습은 동대구 성도들의 큰 기쁨이었습니다. <리포터> 동대구 중앙교회에서는 지난 25일부터 송정교회에 시무하는 정일갑 목사를 초청하여 성경세미나를 갖고 있습니다. 세미나를 준비하기 전부터 동대구 중앙교회 박성국 목사는 형제자매들에게 창세기 1장 11절을 통해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대로 구원의 열매를 맺게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 마음을 흘려 받은 성도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복음은 들었지만 교회와 연결되지 못했던 사람들이 은혜를 입고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한 달 전부터 심방과 가판전도를 통해 전도하고, 저녁에는 함께 말씀을 듣고 기도하며 세미나를 준비했습니다. 강사 정일갑 목사는 열왕기하 7장의 네 명의 문둥이와, 창세기 27장의 야곱과 에서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마음의 위치에 대해 말했습니다. 사마리아 성에서 소망을 발견하지 못하고 밖으로 나온 문둥이들처럼, 우리도 근본이 죄인이기 때문에 소망이 없는 우리 자신을 발견 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말씀의 은혜가 필요한 30여명의 사람의 참석했고 그 중에는 청년 때 구원을 받았지만 약 20년간 교회와 멀어져 지내다가 다시 돌아온 성도 부부도 참석했습니다.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는 세미나는 이후 29일부터 3일간의 후속집회로 이어지면서, 대구에 복음의 바람을 일으킬 것입니다. 굿뉴스 TV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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