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 안산교회에서는 25일부터 이규용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 이라는 주제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감추어져 있던 구속함의 은혜가 정확히 전해지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기쁜소식 안산교회는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쁜소식 안산교회 형제자매들은 이번 집회를 준비하기 위해 낮에는 부인자매들의 축호전도. 밤에는 장년형제들의 가판전도로 새로운 사람들을 초청했고, 특히 주말마다 가졌던 무전전도 여행을 통해 만났던 사람들이 이번 세미나를 참석하여 기쁨을 더했습니다. 말씀을 듣기 전 들려지는 합창은 예배당을 가득 메운 사람들의 마음을 말씀 앞으로 이끌어 주었습니다. 강사 이규용 목사는 창세기 2장 7절의 말씀을 통해 선악과를 먹은 인간은 하나님과 끊어졌으며 육체를 섬기는 것은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피조물인 우리 인간은 스스로를 위할 수 없으며, 내가 보는 형편을 부인하고 종이 주신 하나님의 말씀에 이끌릴 때 참된 행복이 오는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차철수-안산시 원곡동>
목사님 말씀 듣고 내가 39년 동안 인생을 왜 이렇게 살았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행복하게 살고, 돈 벌려고 이런 생각이 많았잖아요. 근데 목사님 말씀 듣고 나서부터 그런 생각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내가 바꿀 수 있는 게 아니고요, 제 느낌에 마음속에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말씀 듣고요. 전에는 전혀 그런 생각이 없었어요. 돈 벌고 먹고 쓰고, 행복하게 살 생각밖에 안했죠. 그게 뭐 인생이다 싶고. 그런 생각밖에 안했어요. 목사님 말씀 듣고 아. 인생이 다 우리 인생이 아니구나. 그런 느낌이 오더라고요.
<리포터>
이번 세미나는 헛된 육체를 섬기고 내가 나를 위하는 것에서 돌이켜 말씀만을 믿고 하나님이 나를 위하시는 세계로 들어가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 TV 하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