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IYF 서울 센터에서는 15일 저녁 굿뉴스코 동문들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단순한 일년간의 봉사활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인이 된 후에도 꾸준히 세상에 밝은 빛을 심고자 하는 모임을 취제했습니다.
<리포터>
3월 15일, IYF 서울 센터에 낯 익은 얼굴들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굿뉴스코 해외 봉사를 다녀온 서울 지역의 단원들입니다. 1기부터 10기까지, 선배와 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굿뉴스코 서울 총 동문회를 가졌습니다. 학교와 직장을 잠시 잊고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을 추억하는 단원들의 모습이 즐거워 보입니다.
<인터뷰/안여광-남아프리카공화국 4기>
IYF의 정신으로 또 성경 속에 흐르는 말씀과 지혜로 우리가 해낼 수 있는 그 이상의 일들을 해내고 또 우리가 모여서 전 세계를 바꾸는 큰일들을 하는 것이 IYF라고 하셨습니다. 동문 모임이 시작하는 것이 좀 부족하고 어설플 수 있지만 또 목사님의 마음을 받아서 저희가 또 굿뉴스코 네트워크를 형성 보려고 합니다.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굿뉴스코를 다녀온 학생들이 각 분야에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인재가 될 것이라는 소망을 이야기 했고, 굿뉴스코 1년을 넘어 평생 남을 위해 사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미 십자가에서 옛사람이 끝났고 부활 할 때 예수님과 함께 새사람으로 태어났지만 사단에게 속아 죄를 용납하고 산다며 믿음으로 담대히 죄를 이기고 세상을 밝게 만드는 삶을 살 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전지영-오스트리아 9기>
굿뉴스코 갔다 온 사람들이 진짜 이 세상을 이끌어갈 사람들이고 앞으로 미래를 다스릴 사람들 인게 목사님 마음에 계시는 걸 보면서 제 마음에도 아 진짜 믿음 이란 게 다른 게 아니구나 내가 진짜 그 성경 하나 믿으면 내가 뭘 바꾸려고 하고 세상을 바꾸려고 하지 않아도 그 말씀이 내 마음에 자리 잡으면서 말을 바뀌게 하고 또 나를 그렇게 높은 위치로 하나님께서 올리시는 구나 제가 그런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리포터>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굿뉴스코 단원들은 기수 별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모임을 가지며 앞으로 굿뉴스코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다가오는 24일에는 굿뉴스코 전국 총 동문회가 IYF 서울 센터에서 열립니다.
굿뉴스TV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