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8일 목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세계를 밝게 빛낸 굿뉴스코 단원들의 축제,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전국 순회공연 대장정의 종점을 찍었습니다. 마지막 무대에 오른 단원들의 마음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는데요 아름다운 별들의 반짝이는 소리로 가득했던 부산 KBS홀 현장을 함께 가보시죠.
<리포터>
“우리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느껴보세요.”라는 주제로 전국 대도시를 돌며 행복을 전하던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어느덧 마지막 공연을 맞았습니다. 7일 부산 KBS홀에서 열린 굿뉴스코 페스티벌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았고, 특히 부산광역시 허남식 시장을 비롯한 많은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마음을 두드려 희망을 노래하는 굿뉴스 밴드의 희망찬 노래를 시작으로 1부 2부가 이어졌습니다. 1부의 아프리카의 “트웬데” 유럽의 “클로버” 남미의 “피에스타”댄스는 단원들의 마음에서 나오는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고 미국팀이 준비한 뮤지컬은 반대를 무릅쓰고 나라를 위하는 마음으로 알래스카 땅을 얻어낸 과정을 표현해 관객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어 2부에서는 인도의 “더럭더럭” 일본의 “ 야쿠도” 빠질 수 없는 감동의 이야기 “트루스토리”가 펼쳐졌습니다. 마지막 공연인 만큼 학생들은 동작 하나하나에 마음을 담아 열정을 쏟아냈고 관객들은 큰 호응과 격려로 답했습니다.
<인터뷰 최우림/ 아프리카팀>
몸도 굳어있고 힘든 공연도 참 많았는데 우리가 우리의 한 것이나 잘하는 것을 다 내려놓고 하나님이 이번에 이뤄주신 부산공연을 하자고 그걸 찾아 나가자고 하는 마음으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허남식/ 부산광역시 시장>
해외 각국에 나가서 그 국민들과 함께 생활하고 또 그 나라의 풍속, 그 나라의 문화를 익혀서 훌륭한 이런 공연을 보여준다는 것은 대단히 의미가 있고 우리 대학생들의 정말 세계로 뻗어 나가는 큰 원동력을 제가 또 wmf감을 할 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10기 해외 봉사단원들이 스스로는 자신을 바꿀 수 없었지만 다른 나라에서 그곳 사람들과 마음을 열고 지내며 변화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학생들이 받은 사랑과 마음으로 변화된 이야기를 통해 참석한 사람들에게도 서로 마음을 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부산공연을 마지막으로 공연은 끝이 나지만 학생들의 마음에는 기쁨이, 보는 이들에게는 행복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굿뉴스 TV 이소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