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동부 아프리카 말라위에서는 3일간 IYF 청년 워크샵을 가졌습니다. 워크샵 기간 동안 말라위 대학생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마음이 변하면서 복음을 위해 살기 원하는 학생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리포터>
2012년2월17일부터 19일까지 말라위릴롱궤교회에서 2012년 신년사 만인에게 복음을 정하라는 마음을 받아 복음을 전하기 위한 마인드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들어 60여명과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워크숍회비 한국돈 1000원도 부담스러워하는 학생들이 많았지만 학생들이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어 회비를 낼 수 있었고 학생들 모두 감사한 마음으로 워크숍을 참여했습니다. 첫날 굿뉴스코학생들의 라이쳐스 댄스와 문화댄스로 시작된 워크숍은 학생들의 마음을 활짝 열게 했습니다. 이날저녁 사마리아 여인에게 예수님이 찾아온 것처럼 우리에게도 예수님이 찾아오길 바라는 선교사님의 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둘쨋날 아카데미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고 마음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오후에 야외활동을 통해 제각기 달랐던 학생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고 진정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강사 김상경 선교사는 요한복음4장 사마리아 여인과 예수님에 관한 말씀을 전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마음으로 복음을 전할 수 없고 우리 마음에 살아계신 예수님이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복음에 대한 마음이 죽어있던 학생들 마음속에 복음을 향해 달려나가고자하는 열정이 생겨나는 것을 볼 수 있어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