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온 굿뉴스코 페스티벌의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단원들은 공연을 준비하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가족과 친구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순수한 열정이 빛나는 현장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는 10기 단원들은 아직 캄캄한 새벽부터 예배당으로 모입니다.
그렇게 서로 소통하면서 숨어있던 악한 마음이 들어나고 새로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인터뷰_최지나>
부족함에 매여 있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인 것 같아요. 정말 많은 문제들이 있는데요. 하나님이 그 일에 우리를 세우셨을 때 그 능력 또한 우리에게 주신다고 한 말씀을 믿고 아름답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있어요.
<리포터>
중남미 팀 단원들이 춤동작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점프를 하고 스텝을 밟아 봅니다. 그런데 뭔가 부자연스럽습니다.
<인터뷰_진영웅>
남학생들이 골반 움직임들이나 어깨에 흔들림이 없어서 그런 것들이 문제가 있습니다.
절망적이고 항상 시간이 부족한데 저희는 말씀만 듣자나요 처음에는 말도 안 된다 생각했는데 귀국발표회 준비하면서 오직 말씀만 하나 들었을 뿐인데 조금씩 댄스 동작들이 나오고 음악이 나오는 것을 보면서 이건 진짜 하나님이 원하는 행사다 느끼고 있습니다.
<리포터>
녹음을 하는 뮤지컬팀 정확한 음을 찾기 위해 몇 번이고 노래를 다시 부릅니다.
자신을 믿었던 작은 마음도 모두 내려놓고 인도하는 자의 말에 귀를 기울입니다.
<인터뷰_나주환>
다 준비해서 한국에 왔는데 저희들은 무조건 올라간다. 열심히 했다 당연히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막상 와서 여기 상황에 부딪히니까 정말 우리 원함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우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구나.
<리포터>
행사를 준비하는 단원들은 각자의 마음에 하나님이 남긴 흔적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사연과 간증들이 모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감동을 줍니다.
굿뉴스티비 윤푸르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