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그라시아스합창단 음악회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22일 수요일 굿뉴스투데입니다. 남미 월드캠프가 계속되고 있는 브라질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정열의 삼바춤을 즐기는 브라질 사람들은 합창단의 연주에도 뜨거운 호응을 보이며 매료됐는데요. 이 소식을 보도합니다. <리포터> 브라질 성경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일 저녁에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회가 있었습니다. 형제자메들의 초청과 전단지를 통해 세미나의 소식을 알게된 많은 사람들이 음악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세미나 기간에 특별히 마련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콘서트 시간은 다양한 퍼포먼스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총5막으로 진행된 음악회의 첫 시작은 뚜엣과 솔로스테이지였습니다. 이어 기악 앙상블의 재밌는 연주에 참석자들은 즐거워했습니다. 중창스테이지의 스트윌로품빠와 라푸칼라차는 음악회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아쉬운 마지막 합창스테이지가 이어지자 참석자들은 무려 네번에 걸쳐 앵콜을 외쳤습니다. 특히 마지막 앵콜곡인 Time To Say Goodbye가 시작될 때 모든 사람들이 큰 환호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실리 사유리 카와고이> 파멜라라는 학교친구를 통해 이 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너무 잘하고 모든 합창단 단원들이 음악을 마음으로 하는 것이 보여졌습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정말 행복하고 특별하고 마음에 큰 감동을 받은 밤이었습니다. <리포터> 음악회가 마치고 이어 성경세미나 강사인 이강우 목사의 말씀이 이어젔습니다. 로마서3장23절과 24절을 통해 죄인인 우리가 행위가 아닌 예수님의 피로 값없이 의롭게 된 사실을 이야기하며 참석한 모두가 말씀을 믿어 의롭게 되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세미나에 처음으로 참석한 사람들도 합창단의 음악과 들려진 말씀을 통해 마음을 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터뷰/ 클라우지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은 두말할 것 없이 너무 좋았고 멋졌습니다. 여지껏 제가 알고 익숙했던 음악회들과 달리 높은 실력과 음악성이 보여졌습니다. 제 마음에 큰 감동을 준 공연이었습니다. 실질적인 우리 삶과 연관된 목사님의 말씀은 제 마음에 생각해야 되는 부분을 집어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리포터> 아름다운 음악과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는 브라질 상파울로교회에서 굿뉴스TV 김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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