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맑은 공기와 청정의 자연을 자랑하는 대덕수련원에서 겨울캠프 참석자들은 실내외로 흩어져 아카데미 활동을 합니다. 자신의 특기와 취미도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짧지만 유용한 내용들로 꾸며지고 있습니다.
<리포터>
셋째 날 오후, 모두가 기다리는 아카데미 시간입니다. 탁구, 스킨케어, 석채화 등 아카데미로 향하는 참석자들의 얼굴은 아이처럼 밝은 얼굴로 향합니다. 석채화 클럽의 김기철 화백은 그림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설명하고, 삶에서 만난 예수님을 간증했습니다.
<인터뷰 허동혁/ 기쁜소식 한밭교회>
그림 속에 나타나있는 하나님의 뜻과 사랑이 나타났구요, 저희가 정말 나쁜 나무고 하나님 앞에 아무것도 쓸데없는 자였는데 주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셔서 저희를 의인으로 만들어 주시고 또 복음 안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리포터>
또 그룹교제는 실질적인 삶 속에서 신앙의 문제점을 말씀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조태완 / 기쁜소식 서산교회>
신앙의 정석에 대한 부분을 말씀 하셨는데 그 신앙의 정석이 자기가 어떤 사람인가를 정확하게 발견이 되면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 앞에 나아갈 수밖에 없고 그 은혜와 긍휼을 입으면 평강을 입을 수 있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에 생각하는 부분하고 마음으로 신앙하는 부분에 대한 분명한 선이 그어진 것 같습니다. 더 이상 나를 보는 부분보다 말씀의 인도를 받는 정한 삶을 사는 삶의 시작을 찍을 수 있는 부분에 소망이 됩니다.
<리포터>
저녁시간 기쁜소식 대구교회는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라는 제목의 오완수 자매의 리얼스토리를 준비했습니다. 어린 시절의 삶부터 딸 수연이의 병까지 인생의 재앙처럼 보이는 일들이 많았지만 말씀을 의지했을 때 평안으로 바뀐 하나님을 만난 이야기를 기쁨으로 표현한 리얼스토리는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전했습니다. 이강우 목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미 안식 안에 들어왔다고 전했습니다. 또, 하나님이 안식일에 복을 주신 것처럼 예수님 안에서 쉴 수 있는 복을 주셨다고 했습니다.
<인터뷰 이봉순/ 기쁜소식 울산교회>
내가 해야 될 일이 이미 다 끝나 버렸고, 예수님이 이미 이루어주신 세계를 실제 말씀을 통해서 일들을 만나면서 실제 마음에서 경험할 수 있었고, 이미 창세기 2장에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져 놓은 세계들을 마음에서 보여 져서 최근에는 마음에서 진짜 안식이 뭔지, 전에는 내가 안식해 보려고 애를 썼는데 이미 말씀 안에서 안식할 수밖에 없도록 예수님이 이미 끝내 놓은 것들이 마음에서 보여 져서, 오늘 저녁 목사님 말씀 읽을 때부터 마음이 두근거리고 감사했어요.
<리포터>
참석자 들은 다양한 아카데미와 말씀을 통해 마음을 나누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굿뉴스TV 김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