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생캠프 2주차소식
<앵커> 대구 학생캠프에 참석한 고등부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빙판위에서 신나게 썰매를 즐기고 등산을 하며 추위와 맞서는 학생들의 밝고 씩씩한 표정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IYF대구센터에 모인 고등학생들은 체조와 함께 아침마다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책을 읽으며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고 유익하고 흥미로운 영상을 통해 하루를 시작합니다. 다양한 아카데미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에게 직접 무엇인가를 만들고 완성하는 기쁨을 줍니다. 평화발래오 상무 매일신문기자 국회의원등 학생들이 평소에 만날 수 없었던 사회에 여러 명사들이 직접캠프에 찾아와 고등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뜻깊은 강연을 전했습니다. <인터뷰_전희원> 진짜 리더들은 자신감 있게 남들 앞에서 주장을 하면서 주장을 해도 반박하는 사람도 있을 텐데 다 표용해가면서 그 사람 질문하나하나 다 받아주면서 나도 교회 안에 있으면 박옥수목사님께서 우리도 다 리더라고 하셨는데 나도 리더가 될 수 있겠다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인터뷰_송영선> 내가 그들에게 에너지를 주겠다는 이상으로 그들이 나에게 희망과 자신감과 미래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뜻 깊은 기회였다고 생각하고 단순하게 와서 시간 강의만 하고 가는 것이 아니라 정말 나는 무엇인가를 기대하고 싶다 기대해도 좋다는 생각이 오늘 들었습니다. <리포터> 오후시간 야외에서 가진 다양한 활동 중 성주썰매장에서는 얼음판에서는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며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회 형제자매 집에서 민박을 통해 갖는 반별모임과 맛있는 식사시간은 학생캠프의 묘미입니다. 한 가정집에 찾아간 트루스3반에게 상품을 놓고 갖는 퀴즈시간은 그 자체가 즐거움입니다. 또한 페션1반과 트루스6반은 대구를 둘러싸고 있는 대구 팔공산을 찾았습니다. 힘든 산행이었지만 학생들은 정상에 올랐을 때 함께하는 뿌듯함을 만낏했습니다. <인터뷰_ 오랜만에 등산 갔다 왔는데 민박까지 와서 산행할지 몰랐는데 갔다 오니까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내려오니까 많이 상쾌하고 <리포터> 2주차 강사 김동성목사는 다양한 자료를 통해서 사단의 정체를 정확하게 보여주며 학생들이 더 이상 생각에 속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함께’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2주차에서 학생들의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이 모아질 것을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엄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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