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느 덧 대덕 겨울캠프가 3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3차 캠프는 미국 수양회를 마치고 돌아온 박옥수목사와 말씀으로 깊이 교제할 수 있는 기회인데요. 바쁜 일상에서 쉼을 얻고 있는 참석자들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밝은 표정의 형제자매들이 대덕수련원으로 향합니다.
대덕산을 오르기 위해 거쳐야할 관문 소망교 제 41회 3차 대덕캠프에 참석하기 위해 1800명의 형제자매들이 소망교를 건넜습니다.
<인터뷰_박영철>
세 시간쯤 걸려서 교회식구들과 같이 왔습니다.
새해도 되고 했는데 주의 마음을 받아서 2012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리포터>
찬송으로 시작되는 찬송시간 늘 부르던 찬송이지만 겨울캠프에서 함께 부르니 즐겁습니다.
이어서 라이쳐스스타즈의 신나는 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밝은 미소와 활기찬 댄스가 대덕에 오는 동안 쌓였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줍니다.
IYF극단은 연극 고립을 통해 오늘날 마음을 나누지 않고 사는 사람들의 고통을 표현했습니다.
박옥수목사는 사도행전 8장 말씀을 전하며 핍박을 받으며 더욱 담대히 전했던 그리스도인들처럼 우리 삶의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며 예수님으로 인해 모든 것을 쉽고 복되게 해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_정순금>
목사님 지금까지 살아오시면서 복음만을 위해서 예수님께 맡겼을 때 예수님이 완벽하게 크게 일해주신 것을 말씀해주셨는데 저희 마음에도 동일하게 목사님과 같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부담을 뛰어 넘어서 크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겠다 신년사의 말씀도 생각 들면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 하는 목사님의 깊은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리포터>
성도들은 캠프에서 새로운 마음을 얻어갈 것에 대한 소망을 가집니다.
대덕 3차 겨울캠프는 1월 13일까지 계속 됩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