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1년 12월 30일부터 3일간 일본 야마나카코(山中湖) 토쇼칸(東照館)에서 겨울캠프가 있었습니다. 말씀이 전해지는 순간마다 참석자들은 마음에 살아계신 예수님을 더욱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2011년 12월30일부터 1월3일까지 기쁜소식천안교회에 시무하는 박정수 목사를 초청하여 야마나카코 토쇼칸에서 일본 겨울캠프를 가졌습니다. 이른 새벽에 일어나 가벼운 체조로 몸을 풀고 말씀으로 아침을 열었습니다.
오전으로는 한국어, 일본어 복음반과 오전A, B시간을 가진뒤, 오후에는 관광, 눈썰매, 스포츠 등 여러가지 즐거운 아카데미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으로는 라이쳐스 댄스, 문화공연, 리얼스토리, 합창 등 여러가지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에 기쁨을 주었습니다.
<인터뷰/ 강수지 일본캠프 참석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을때 나의죄와 함께 가셨다는 것을 몰랐었는데 이번에 복음반에서 말씀을 들으면서 그 말씀에서 나의죄도 함께 없어지고 또 그로인해서 내가 의롭게 됐다는걸 보고 구원을 받게 됐습니다. 구원을 받고나서 정말 감사하고 했는데 제 친척들이나 가족들이 모두다 구원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들었고
<인터뷰/ 노무라 동경은혜교회>
자기 인생이 잘 될 때는 괜찮지만 그렇지 않을때는 내 노력이 부족한 것이기 때문에 결국 제 책임이 되고, 젊었을 때는 괜찮을지도 모르겠지만 나이가 들면서 그 생각이 제 마음을 무겁게 했습니다. 그런때에 말씀을 들으면서 아! 그렇지 않구나, 혹 내 인생이 잘 안되는 것 같이 보여도 그것은모두 다 하나님의 뜻이고 계획이기 때문에 원인이 나에게 있지 않구나!
그것을 노력으로 바꾸려고 하는 것은 옳은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편에 서서 살아가는 것이 옳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마음이 참 평안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리포터>
강사 박정수 목사는 창세기 12장의 유월절에 대하여 전하였습니다.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는 말씀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신속히 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이야기 하며, 잘못된 내 생각에서 말씀으로 속히 옮기는 것에 대해 전했습니다.
또한 사람들은 끊임없이 말씀과 가까워지기 위해 자신을 바꾸려고 하지만, 자기의 모습과 생각을 소멸시키고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지혜로운 자라고 전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질 때 마다 참석자들의 마음에 자신을 버리고 말씀이 자리 잡으며 복음이 세워졌습니다. 하나님께서 2011년에 일본에 많은 역사를 하신 것에 감사 드리며 2012년에도 더 크게 일하실 하나님을 소망합니다.
굿뉴스TV 박창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