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학생캠프
<앵커> IYF마산센터에서도 학생캠프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새벽부터 시작되는 스케줄이 버겁기도 하지만 함께 체조를 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학생들은 어느새 익숙해져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마산센터 학생캠프의 하루일과를 따라가봅니다. <리포터> 1월3일 마산교회에서는 겨울학생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200여명의 고등부 학생들이 오랜만에 선생남과 친구들을 만난다는 설레임을 가지고 하나둘 캠프로 모였습니다. 첫날이라 긴장했던 학생들의 마음이 개막식 공연을 보면서 조금씩 여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박목사님께서는 학생들이 IYF활동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하나님과 연결되어 사무엘이 하나님의 귀한 일꾼이 된것처럼 학생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기 바란다며 영상메세지를 통해 전달하셨습니다. 마산교회 형제자매님들은 타미자자매님이 복음을 통해 변화된 이야기를 트루스토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하였고 대학생들은 아프리카 아카펠라를 불러 개막식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하였습니다. 학생캠프 1주차 주강사이신 이한우 목사님께서는 하나님앞에서는 잘하는것도 잘못하는것도 중요하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면서 학생들이 이번 학생캠프때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기를 원하셨습니다. <인터뷰/ 유재상 링컨하우스전주스쿨 1학년> 제가 캠프에 많이 왔지만 캠프에 올때마다 색다르고 많은 활동들을 하는데 그 캠프를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다시 생활로 돌아가서 다시 생활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리포터> 오전에는 미션활동, 안보그, 아카펠라배우기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선생님, 반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졌고 오전, 저녁으로는 그라시아스 학생들의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우리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인터뷰/ 문은희 이리여고 2학년> 이번 이제 고3되면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서 이번이 마지막 수련회가 됐는데 그래도 마지막에 제친구들봐서 너무 좋고 그리고 이번에 재미있게 지내고 싶고 지금 이제 고3이면 시험문제도 있고 학원문제도 있는데 수련회 오는거 쉽지 않았는데 마지막까지 즐겁게 보내고 싶고.. <리포터> 추운겨울 딱딱하게 얼음처럼 얼어있던 우리 학생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녹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남은 시간동안에 그들이 변화될것을 소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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