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2년 새해 첫 주 제41회 2주차 겨울캠프가 대덕수련원에서 시작됐습니다.
한 해를 말씀과 함께 시작하는 형제자매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새로운 2012년의 첫 번째 주를 대덕 수양관에서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 41회 2차 겨울 캠프에 참석한 성도들입니다. 말씀과 함께 새해를 출발하는 성도들은 ‘가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약속을 선포한 하나님이 겨울 캠프에서 어떤 말씀을 전하실지 기대합니다.
<인터뷰_장영배 형제, 이숙자 자매>
2012년 새해를 맞이해서 새해 둘째 날부터 수양회와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목사님의 신년사말씀처럼 금년에는 천하만민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그런 말씀을 선포하셨는데 그런 말씀을 따라서 우리 마음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소망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리포터>
저녁에는 어린 나이에 조직에서 생활하며 방황하다가 월드캠프를 통해 구원을 받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김은호 형제의 리얼스토리가 형제자매들을 감동시켰습니다.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피아노 연주와 여성 중창은 아름다운 소리로 기쁨을 주었고, 대구 구역 합창단의 밝은 미소는 성도들의 마음을 열고 말씀이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강사 김동성 목사는 누가복음 5장의 말씀을 통해 사단이 사람의 마음을 높여서 자신을 신뢰하게 하고 결국 예수님을 떠나 은혜를 입지 못하도록 만든다고 전하며, 자신을 믿는 마음에서 돌이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임을 알 때 비로소 예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_박경자 자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확실하게 말씀 앞에서 비춰진다면 내 모든 것들이 말씀앞에서 내려놓아지고 비워진다면 말씀은 빛이기 때문에 마음에 채워지겠다는 그런 마음이 들어지니까 어느때보다도 이번 수양회가 오는데 한결 마음이 가볍고
2012년의 첫 겨울 캠프에 참석하는 형제 자매들은 한 해의 시작을 가장 복되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굿뉴스 티비 김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