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차 강릉 경울 캠프엔 매일 저녁 새로운 공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형제, 자매님들의 열정이 담긴 무대라서 더욱 의미와 감동이 큰데요. 공연을 준비하는 아름다운 손길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겨울캠프 저녁시간의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은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전달합니다.
기쁜소식 강남교회는 저녁 찬송준비에 한창입니다. 하나의 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서로 조율을 하며 연습합니다.
<인터뷰 김범규/ 기쁜소식 강남교회>
참석한 사람들이 우리 합창을 들을 때 말씀을 향해서 마음을 열고 또 하나님을 향해서 마음을 열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우리가 부족하지만 기쁜 마음으로 찬송을 불렀고 또 계속해서 그렇게 주를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우리의 노래를 듣고 마음이 열려서 수양회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다 구원받고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리포터>
소설 아버지와 까치를 소재로 연극을 준비한 기쁜소식강남교회는 성탄절 전야 행사 때 공연 후 좋은 반응으로 겨울캠프 1차 강릉에서도 무대에 올랐습니다. 연극은 라이브로 진행되어 실제 공연에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을 미리 예측하고 점검하며 리허설을 합니다.
<인터뷰 김성환/ 기쁜소식 강남교회>
강남교회에서 준비한 연극 <아버지와 까치는> 아들이 아버지의 사랑과 터 위에서 자라고 살았는데, 그 아들이 그걸 모르고 자기 스스로 잘한 것처럼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그 아버지의 사랑을 깨달은 것처럼 저희도 동일하게 하나님의 사랑과 손길 안에 보호를 받고 살지만 그것을 모르고 자기가 살고 있습니다. 그 것을 정확하게 연극을 통해서 알게 되기를 바라고 형제 , 자매님들의 마음에 잃어버렸던 그 하나님을 찾게 되기를 바랍니다.
<리포터>
마음을 모아 준비한 합창과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전달되어 박수로 이어집니다.
저녁말씀시간 강사 박영준 목사는 사단이 인간을 속여 선악과 열매를 먹게 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지 못하게 했지만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어 죄 값을 치루게 하여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고 하나님의 뜻을 펼칠 수 있는 사람으로 당당히 세우셨다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