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3일 충남대에서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의 저자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학업과 취업의 스트레스때문에 마음의 여유를 찾지못하는 많은 학생들이 새로운 가치관을 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리포터> 12월23일 충남대학교 경상대학에서는 베스트셀러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의 저자 박옥수 목사를 초청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강연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맥시코민요 락포칼라차와 북치는 소년, 징글벨, 화이트크리스마스를 선보였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마음을 교류해야하는 부분과 자기를 믿지 않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자기를 믿지않을 때 자신의 생각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결정하기에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송계층 충남대 교수> 오늘 박옥수 목사님 초청 특강이이었고요. 우리 학생들이 마침 또 이런 과목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번 계절학기에 그래서 아주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고요. 더구나 잘못된 확신을 버리고 마음을 열고 그리고 마음의 맛을 느끼라고 특강해 주신 내용은 우리 젊은 학생들에게 아주 큰 용기와 긍정적 사고방식을 갖는데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아주 유쾌했습니다. <리포터> 특히 이번 마인드 강연은 자기 생각에 잡혀 어디로 갈지 모르는 대학생들에게 삶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줬습니다. <인터뷰/ 민경훈 충남대 경영대학> 오늘 이 강연을 통해서 요즘 이 젊은이들이 그 표류하고 있는 삶을 살고 있잖아요? 뭐 취업이니 자신의 스펙이나 하고해서 과연 그것이 자신이 길을 선택한것인지, 자기의 아집에 빠진게 아닌지, 자기 독선에 빠진게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었고요. 정말 목사님께서 저희에게 좋은 길을 보여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와서 참 많은걸 얻어가는것 같습니다. <리포터> 강연을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자기를 믿는 마음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의 맛을 받아들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TV 홍혜지입니다.